오픈소스 공개의 혜택

오픈소스로 공개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가

기업이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습니다.

경제적 이득

오픈소스는 자선 행위가 아닙니다. 기업이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거나 기여할 때는 더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합니다. 협력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모두가 협력함으로써 투자한 것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내부에서 쓰던 Angular를 공개했고,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해 많은 확장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구글은 다시 그 생태계의 이득을 누렸습니다.

표준 채택

공개하면 사실상의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표준이 되면 외부 기여자가 늘고 생태계가 더 빠르게 진화합니다. GNU와 Linux가 그 예입니다. Linux는 이제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임베디드 기기에서 사실상의 표준입니다.

생태계 성장

공개하면 다른 사람들이 채택해 자신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 프로젝트의 성공에 함께 투자합니다. WordPress는 플러그인과 테마 API를 공개해 커뮤니티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들었습니다. 구글이 공개한 V8 엔진은 JavaScript 성능을 크게 끌어올려 웹과 Node.js 생태계 전반을 키웠습니다.

우수한 개발자 채용

채용이 주된 목적은 아니지만, 내부에서 널리 쓰이는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면 외부 개발자도 그 도구에 익숙해집니다. 기업은 이미 도구를 잘 아는 기여자 중에서 인력을 선택할 수 있고, 교육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런 활동으로 커뮤니티에서 명성이 높아지면 인재를 확보하기도 쉬워집니다.